F-Lab 수료생 이력서
개요
취업/이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F-Lab의 수료생들의 이력서를 무료로 배포합니다.
입사한 회사별로 수료생 이력서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이 이력서들은 주기적으로 새롭게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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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 이유
F-Lab에서 상담과 멘토링을 하다보면 많은 취업/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력서를 쓰는 방법을 몰라 헤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이 이력서들을 보고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감을 잡는 용도로 사용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수료생들의 동의를 얻어 이 이력서들을 배포합니다.
개발자는 업무를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이력서와 면접을 통해 이를 세일즈하여 자신을 회사에 판매합니다.
회사는 세일즈되는 사람의 역량을 판단한 후, 그에 맞는 대가(급여)를 책정합니다.
즉 이력서는 본인을 판매하는 카탈로그이며, 본인이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그 역량을 어떻게 활용하여 경험을 쌓았는지를 잘 나타내야 합니다.
하지만 신입과 같이 기존에 다니던 회사가 없거나, 질좋은 업무를 하기 힘든 회사, 타이틀이 없는 회사에 다니셨던 경우엔 본인의 역량을 이력서에 나타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어떻게 본인의 역량을 표현해나가는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력서라는 것은 정답이 없는 분야 중에 하나이기에 여기 있는 이력서가 무조건 정답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있는 이력서와 동일하게 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일부 포트폴리오가 장문으로 써있는 이유는 업무 경험이 적은 분들이 자신의 문제해결과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전략 중 하나로 봐주시면 됩니다.
이 이력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사례를 접해서 자신의 성과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도를 높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이력서를 잘 쓰면 좋은 회사에 합격할 확률이 늘어나나요?
이력서"만" 잘 써서는 힘듭니다. 아무리 이력서를 잘 쓴다 한들, 애초에 내가 가진 역량이 없다면 합격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력서에 심각하게 많은 리소스를 들이기보다는 그 시간에 학습을 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한다는 것은 입시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자기계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여 여러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취업/이직은 입시보다는 비즈니스에 가깝습니다.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나의 상품성을 높힌 다음, 이를 회사에 잘 어필하고 잘 협상하여 높은 가격에 나를 판매해야합니다.
이는 코딩테스트, 면접준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좋습니다.
"나는 지금 내 역량을 높히기 위한 행위를 하고 있는가? 아니면 입사만을 위한 지름길을 찾고 있는가?
내가 성장하면 내 상품성은 높아지고 나를 찾는 기업들은 늘어납니다.
즉 성장에 취업/이직이 따라오는 것이지 좋은 회사에 취업/이직을 한다고 성장이 자동으로 따라오진 않습니다
여기있는 이력서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써도 되나요?
내용들을 가져다 쓰고, 달달 외우더라도 기술 인터뷰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해"와 "암기"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위한 공부를 하면 내가 너무 늦게 학습하는 것 같고 불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통스러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느리더라도 꼼꼼하고 꾸준한 학습방식을 가져가시며 성장하시고, 그 과정들을 어필하며 이력서 내용을 스스로 창조해낼 수 있는 역량을 길러보세요.